수지, 북치는 천사로 변신 ‘아찔한 섹시미+청순미까지’

입력 2012-05-07 10: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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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북치는 천사로 변신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탈락시키고 싶은 사람을 투표로 서바이벌 게임이 진행됐다.

하하와 이광수가 탈락한 가운데 다섯 멤버들은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마지막 서바이벌을 진행했다.

제작진은 “천사가 방에서 기다리고 있다. 특별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달했다.

이에 개리는 북을 치고 있는 수지를 발견했다. 특히 수지는 섹시한 블랙 원피스를 입고 긴 머리를 휘날리며 섹시하고 청순한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북장단에 맞춰 “개리 오빠 어서오세요”라고 인사하며 개리에게 핫팩과 방울을 선물했다. 자신이 응원하는 멤버가 안 올때는 방울을 주며 탈락을 염원하는 것.

개리는 수지를 보며 미소를 짓다가 방울을 받고 “너가 천사가 아니라 악마구나. 얼굴만 천사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수지 외에도 크리스탈, 한승연, 박규리, 김현아가 천사로 등장해 멤버들에게 특별한 능력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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