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과 성유리는 5월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직구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를 위해 13kg를 감량한 강지환은 “촬영 시작하고 12kg 찌웠다가 중간에 다시 13kg 좀 넘게 뺐다”며 “살빼면서 운 적이 있다. 새벽에 촬영하고 한참 살을 빼야 하는데 스태프들이 야식을 먹으러 갔다. 추운 겨울 어느 창고였다”고 말했다.
이어 “윗몸일으키기를 하는데 배는 고프고 춥고 내가 여기서 뭐하는건가. 내가 왜 쪘다가 빼면서 이 고생을 해야하나. 정말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