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를 닮은 사람의 등장에 박명수가 폭소했다.
5월 2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손바닥tv ‘박명수의 움직이는tv’에서는 실력파 힙합그룹 리듬파워(지구인, 보이비, 행주)가 등장해 흥겨운 ‘힙합데이’ 무대를 꾸몄다. 프로듀서 프라이머리, 싱어송라이터 자이언티도 함께 했다.
리듬파워의 특이한 복장과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멤버 지구인의 모습에 박명수는 “김태호PD를 닮았다”고 평가하며 폭소, 시청자에 큰 웃음을 안겼다. MBC ‘무한도전’을 연출하는 김태호PD 역시 독특한 외모와 옷차림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출연자들은 모두 선글라스를 착용했는데 “회사 방침이라 벗을 수 없다”고 말하며 “얼굴로 가는 시선을 분산시켜야 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영상통화로 연결된 지구인의 어머니 역시 “회사 방침이라 선글라스를 벗어선 안된다”고 말해 듣는 이를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박이다. 정말 김태호PD를 똑같이 닮았다”, “헤어스타일이 정말 멋지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