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지성 “6월 결혼 아니에요”

입력 2012-05-31 11: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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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지성. 스포츠동아DB

이보영-지성. 스포츠동아DB

“5년 열애 진행 중…결혼계획은 아직”

연기자 이보영과 지성이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 측 모두 이를 부인했다.

연기자 커플로 유명한 이보영과 지성은 31일 오전 불거진 ‘6월 결혼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지성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한 관계자는 31일 “와전된 내용이 알려진 것 같다”며 “지금은 결혼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보영 측 역시 “결혼에 관해 둘은 어떠한 이야기도 나누지 않은 상태”라는 입장이다.

이보영 소속사인 어치브그룹디엔의 한 관계자는 “이보영 씨는 현재 잡지 화보 촬영을 위해 발리에 머물고 있다”며 “결혼설 보도를 접하고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보영과 지성은 2005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해 5년 째 교제해왔다.

이보영은 최근 KBS 2TV 드라마 ‘적도의 남자’ 촬영을 끝냈고 지성은 영화 ‘나의 P.S 파트너’를 촬영 중이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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