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초콜릿 출신 이현아가 오디션을 중도 포기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현아는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에 참가해 과거 걸그룹으로 데뷔했지만 특정 루머로 피해를 입은 사연과 함께 가수의 꿈을 접어야만 했던 충격적인 고백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어 5월 31일 방송된 ‘글로벌 슈퍼 아이돌’ 3회에서 한국 개인 예선 오디션을 마치고 최종 예선인 팀 미션에 본격적으로 돌입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참가자 이현아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팀 미션 오디션 첫 날, 합숙장소에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현아는 제작진과 통화에서 오디션 중도 포기의사를 밝히고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이에 큰 용기를 내 재도전의 기회를 얻은 그녀가 어떤 이유로 중도에 포기하고자 했는지 그 이유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측은 “자신이 숨을 쉴 수 있는 유일한 비상구가 노래라며 다시 한 번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하던 그녀의 목소리가 생생하다. 정말 큰 용기를 냈는데 끝까지 오디션을 치루지 못해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 3개국에서 치러진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KBS Drama, KBS Joy, KBS Prime, KBS Kids 4개 채널에서 동시 방송되며 KBS World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