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별로 각기 다른 개성이 돋보이도록 의상과 소품은 평상시 그녀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매치했다.
특히 최근 종영된 SBS 월화 드라마 '패션왕'을 통해 연기 데뷔를 성공리에 마친 유리는 심플한 상의에 숏팬츠 하나로 청담동 시선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유리는 "연기를 사실상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렵더라"면서도 "솔직히 힘들기도 했는데 그 이상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첫 연기 도전 소감을 말했다. 이어 "'패션왕' 출연 후 가장 달라진 점이 있다면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예전보다 훨씬 더 알아보신다는 것이다"며 "식당이나 거리에서 '패션왕' 속 유리를 많이 알아보시더라. 참 신기했다. 드라마의 힘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유리는 "앞으로도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 계속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연기자로서의 꿈도 잊지 않았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 4명(유리 수영 제시카 서현)과 함께 한 서울 청담동 데이트는 6월21일 발행되는 '앳스타일'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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