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독특 선글라스+토끼 머리띠 ‘만화 주인공 같아’

입력 2012-06-20 14: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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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독특 선글라스+토끼 머리띠 ‘만화 주인공 같아’

그룹 원더걸스 소희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소희는 최근 엘르와의 화보 촬영에서 소녀다운 모습부터 신비로운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독특한 선글라스와 토끼 모양의 머리띠도 그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눈길을 끈다.

이제 갓 스물을 넘긴 아직은 소녀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소희는 어린 나이에 원더걸스로 활동을 시작해 미국 활동 땐 직접 메이크업을 했다고. 두꺼운 무대 화장에도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소희는 “지나치게 많은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기 보다는 미스트, 수분 크림, 마스크 팩, 자외선 차단체 정도만 발라 피부를 가볍게 유지한다”고 답했다.


또한 ‘소희 사복’, ‘소희 스타킹’으로 알려진 그녀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에 대해서 소희는 “조금 부끄럽기도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이 대중에게 아름답게 보인다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데뷔 이후 줄곧 긴 생머리를 고수해 온 소희는 “바꾸고 싶은 헤어스타일은 단발머리를 해보고 싶다”며 웃었다.

스무 살 완벽한 소녀 판타지 주인공 소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엘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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