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이혼글 화제 “박준형, 외박하면…” 심경 전해

입력 2012-06-28 11: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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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이혼글 화제 “너무 힘들었다”
김지혜가 이혼글에 대한 당시 심경을 전했다.

김지혜는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최근 SNS에 남긴 의미심장한 글에 대해 해명을 했다.

김지혜는 “오늘은 왠지 이혼이라는 단어가 머릿 속을 떠나지 않는다”고 글을 써 화제가 됐다.

김지혜는 이에 대해 “그 때는 마음이 힘들었다. 박준형이 외박하면 SNS에 올리고 새벽에 안 들어오면 올렸었다. 기혼자들은 공감 할 거다. 8년을 같이 살았는데 시어머니가 잘해주건 잘해주지 않건 같이 사는 건 힘들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준형이 ‘어머니랑 같이 산다고 해서 너랑 결혼했다’고 하는데 정말 섭섭했다. 어머니와 둘이 사는 가정에 나를 끼워 넣은 듯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쇼핑 중독이 왔고, 2번째가 잠, 3번째가 성형이었다”고 힘들었던 마음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출처|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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