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철민PD, 발언 사과 “화영 안타까웠을뿐…공식입장 아냐”

입력 2012-07-30 21:47:5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류철민PD, 발언 사과 “화영 안타까웠을뿐…공식입장 아냐”
SBS 류철민PD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티아라의 멤버 화영의 퇴출 사건에 대해 류철민 PD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이고, 화영아. 이 오빠가 티아라는 앞으로 섭외 안할게”라는 글을 남겨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류PD는 같은 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티아라 관련 기사를 보고 개인적으로 화영이의 입장이 안타깝다고 생각했습니다”라며 “이런 의견이 공적인 입장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사과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이날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를 보좌하는 19명 스태프(스타일리스트 5명, 헤어&메이크업 7명, 현장매니저 5명, 팀장매니저 2명)의 볼멘소리에 의견 수렴, 멤버 화영을 자유계약 가수 신분으로 조건 없이 계약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누리꾼들은 “류PD의 발언에 공감한다”, “이해할 수 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