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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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전 세계 음악 시장의 지표로 불리는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5세대 보이그룹의 선두 주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최근 IFPI가 발표한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 2025’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로 7위,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로 12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들은 5세대 그룹 중 유일하게 2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단일 차트에 두 개의 앨범을 동시에 진입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는 매년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실물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수치 등을 합산해 20위까지 순위를 매긴다. 이 가운데, 제로베이스원은 5세대 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티어로서의 저력을 뽐냈다.

이렇듯 제로베이스원은 글로벌 연간 차트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우상향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들은 앞서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23위로 진입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힘입어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세계적인 음반 행사 ‘레코드 스코어 데이’(Record Store Day)가 선정한 ‘올해의 K-POP 아티스트’로 등극하며 글로벌 위상을 널리 떨치고 있다.

한편 일본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HERE&NOW’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