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PD는 1일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제작발표회에서 “티아라 소연을 좋게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 PD는 “최근 티아라를 둘러싸고 생긴 논란들이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소연이 막내라 현장에서 선배들에게 잘하고 많이 배우려고 노력한다. 예의도 바르고, 잘 봐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티아라 소연은 8월 6일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서 긍정적이고 발랄한 성격의 이관순 역을 맡았다. 소연은 논란을 의식한 이날 듯 제작발표회에는 불참했다.
한편, '해운대 연인들'은 엘리트 검사 김강우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고 조여정을 만나 새로운 자유와 활력을 느끼며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8월 6일 밤 9시 55분에 첫방송된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