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이 tvN '제3병원'에서 천재한의사 오지호(김승현)를 짝사랑하는 ‘승현바라기’ 비올리스트 ‘이의진’으로 분해 사랑스런 매력을 뽐냈다.
26일 11시에 방송될 tvN '제3병원' 7화에서는 승현의 과거 회상을 통해 여고생시절 최수영과 오지호의 첫 만남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 승현(오지호), 의진(최수영)의 과거 첫 만남과 함께 두현(김승우)과 승현, 그리고 혜인(김민정)의 3각 관계가 서서히 드러날 예정이다.
혜인은 자신의 발목을 치료해 준 승현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간식을 전하지만 승현은 특유의 능글거림으로 대수롭지 않게 받아 넘긴다. 그 시간 두현은 자신에게 꾸중을 들은 혜인을 달래기 위해 그녀를 찾아가지만 서로 엇갈리며 세 사람의 심상치 않은 관계를 예감케 만든다.
한편, tvN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가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