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한복입으니 우아한 자태 ‘섹시한줄만 알았더니’

입력 2012-09-30 10: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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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지나, 비투비, 노지훈이 추석을 맞아 한복사진으로 인사를 전했다.

30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들은 공식 SNS 를 통해 영상과 사진을 공개, 추석을 맞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한복을 입은 고운 자태를 뽐냈다.

지나는 단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며 온화한 미소로 포즈를 취했다. 이어 “이번 추석,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갖고 보름달에 소원도 빌면서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큐브 가족들을 비롯한 보다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날들을 보내시길 바라구요. 개인적으로 지나도 더 많은 나라에서 많은 분들께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가수로 우뚝 서고 싶어요. 이 소원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할 테니 꼭 응원 부탁드려요” 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타이틀곡 ‘와우’로 90년대 감성을 표방하며 완벽한 무대매너를 선보이고 있는 비투비는 장난기넘치는 한복사진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하나같이 “올 해 추석에 보름달에게 빌 소원은 역시, 신인상”이라며 신인으로서의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이번 추석특집 프로그램 중 ‘아이돌 씨름대회’에 출전한 임현식은 씨름대회에서의 선전을 언급하며 가족과 함께 시청해주시길 바라는 멘트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노지훈은 한결 세련되고 훈훈해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노지훈은 훤칠한 키에 다정다감한 미소로 데뷔를 기다리는 많은 팬들에게 추석 메시지를 전했다. 노지훈은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한복 입은 모습은 처음 보여드렸는데 잘 어울리나요? 이번 한가위에 가족들과 다 함께 못다한 이야기도 많이 나누는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보냈으면 좋겠습니다”며 덕담을 나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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