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오인혜’ 파격노출 배소은, 그녀는 누구?

입력 2012-10-04 2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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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a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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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은(24)이 4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배소은은 금색의 레이스로 가슴만 가리고 나머지 부분은 시원하게 노출해 아찔함을 더했다. 배소은은 이 의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단번에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배소은은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작인 '닥터' 여주인공으로 4일 개막식에 참석했다.

1989년생인 배소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 신인배우로 '닥터' 여주인공을 꿰차 연기 베테랑 김창완과 호흡을 맞췄다. '닥터'는 주로 한국형 스릴러 만들기에 주력해온 중견 김성홍 감독이 3년 만에 선보이는 공포성 스릴러물이다.

또 배소은은 현재 서울 대학로 샘아트홀에서 연극 '도둑놈 다이어리'로 공연도 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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