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소은은 지난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배소은은 가슴 부분만 살짝 가린, 누드톤 드레스를 선보였다. 뒤태 또한 허리선까지 깊게 파인 파격적인 의상이었다.
이에 배소은은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도배하며, ‘제2의 오인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런 가운데 배소은의 과거에도 누리꾼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배소은은 과거 프로필 사진에서도 속이 훤히 비치는 누드톤의 시스루룩이나 뒤태가 훤히 드러나는 슬립 원피스로 파격적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한편 배소은은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작인 ‘닥터’ 여주인공으로 4일 개막식에 참석했다. 1989년생인 배소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 신인배우로 현재 서울 대학로 샘아트홀에서 연극 ‘도둑놈 다이어리’로 공연도 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