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미녀댄스 윤희진이 6일 오후 부산 서면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일환으로 열린 부대행사에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부산=스포츠코리아)
싸이는 6일 오후 부산 서면 롯데호텔 롯데시네마의 밤 행사에 초대가수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싸이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에 머무르고 있는 톱스타들과 영화계 인사들 앞에서 세계적인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비롯해 ‘라잇나우’, ‘연예인’ 등을 열창했다.
이에 배우 안성기, 송지효, 김보연, 강소라, 박중훈, 조여정, 김재중, 김고은, 오연서, 이제훈, 임하룡, 강수연 등 톱스타들과 수백여 명의 영화인들은 집단 말춤으로 ‘강남스타일’을 연호하며 열광했다.
싸이 못지 않게 백댄서 윤희진도 눈길을 끌었다. 윤희진은 빼어난 미모를 과시하며 싸이와 멋진 댄스를 선보였다. 윤희진은 ‘강남스타일’이 낳은 또 한 명의 스타로 날씬한 몸매와 뛰어난 춤솜씨로 많은 남성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부산(서면)|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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