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는 14일 오후 방송된 ‘개콘’에서 정여사 정태호의 친구 장여사로 무대에 올랐다.
‘장백지 여사’로 둔갑한 장백지는 화려한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한참 동안 정태호와 장백지가 대화를 나누자 송병철이 “서로 못 알아듣는 것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고, 장백지와 정태호는 멋쩍은 듯 큰 웃음을 지었다.
장백지는 물건 교환이 성공한 후에는 “감사합니다”라고 한국어로 말해 웃음을 줬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전국 20.5%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