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11kg 감량’ 사진=영화 레미제라블 스틸컷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해서웨이와 잡지 보그와의 인터뷰 내용이 게재됐다.
이 인터뷰에서 해서웨이는 새 영화 '레미제라블' 촬영을 위해 "굶기에 가까운 다이어트"를 했다며 무려 11kg 넘게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극 중 딸의 양육비를 벌기 위해 몸을 파는 여인 판틴 역을 맡은 앤 해서웨이는 죽음의 위기에 놓여 있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기 위해 이와 같은 변신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하루에 소량의 오트밀 페이스트만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통해 11kg를 감량했다.
이와 같은 ‘앤 해서웨이 11kg 감량’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한결 같이 ‘뺄 살이 어디있다고!’와 같은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영화 '레미제라블'에는 앤 해서웨이를 비롯해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