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조비 딸 스테파니, 마약 과다복용으로 의식 잃어…결국 체포

입력 2012-11-15 16: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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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로즈 본조비. 사진출처=페이스북 캡처

스테파니 로즈 본조비. 사진출처=페이스북 캡처


본조비 딸 스테파니, 마약 과다복용으로 의식 잃어…결국 체포
세계적인 록스타 존 본조비의 딸 스테파니 양이 마약 복용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연예매체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본조비의 장녀 스테파니 로즈 본조비(Stephanie Bongioviㆍ19)가 이날 이른 새벽에 재학 중인 뉴욕 해밀턴대학의 기숙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약물 과다복용으로 보이며 응급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막바로 경찰이 출동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테파니 양의 기숙사 방에는 헤로인, 마리화나를 비롯한 마약성 약물이 발견됐으며 스테파니와 함께 있던 동료 학생도 소량의 헤로인을 소지하고 있어 경찰에 함께 체포됐다. 이에 따라 스테파니는 건강 상태가 회복되는 대로 법정에 설 예정.

스테파니는 존과 도로시아 헐리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넷 중 장녀이며 빼어난 미모로 모델 경력까지 있다. 스테파니의 부친 본조비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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