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못 외우는 단어, 읽는데 3시간 30분 소요 “헐 대박”

입력 2012-11-25 12: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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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못 외우는 단어.

‘아무도 못 외우는 단어’

‘아무도 못 외우는 단어’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무도 못 외우는 단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티틴(titin)’이라는 화합물의 정식 명칭이 담겨 있다. ‘티틴’은 근원섬유에 존재하는 탄성단백질을 가리키는 화약용어로 분자량이 약 300만에 달한다.

구성이 복잡한 만큼 화학 명칭역시 복잡하고 길어 무려 189,819개의 글자로 이루어져 있다. 티틴의 화학명을 읽는데만 무려 3시간30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단어는 가장 긴 영어 단어이며 아직 사전에 정식으로 등재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무도 못 외우는 단어’를 접한 누리꾼들은 “헐”, “읽는데 무려 3시간 30분이나?”, “외우는 건 불가능 해”,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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