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있기없기’ 패러디.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달샤벳은 지난 25일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SBS ‘인기가요’를 패러디한 영상 ‘있기가요’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속에서 달샤벳은 인도네시아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가운을 입은 민낯으로‘있기 없기’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세리, 가은, 수빈은 직접 MC로 빙의해 능청스러운 연기와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번 달샤벳의 ‘있기가요’는 지난 23일 공개 후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올랐던 KBS 음악방송 ‘뮤직뱅크’를 패러디한 달샤벳의 ‘뮤직은행’에 이은 2탄의 성격.
달샤벳은 인도네시아 프로모션 관계로 음악방송에 출연 하지 못해 자신들을 볼 수 없는 팬들을 위해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패러디 영상을 만들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방문 후 프로모션 일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낸 달샤벳 멤버들이 잠깐의 휴식도 반납한 채 팬들과의 약속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다.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샤벳은 26일 귀국해 신곡 ‘있기 없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