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남편과 첫 만남서 기습키스 당했다”

입력 2012-12-24 09: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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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 사진제공 | SBS

배우 김희선. 사진제공 | SBS

‘김희선, 남편과 첫 만남부터 결혼 생활까지…’

배우 김희선이 2007년 재벌 3세 훈남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SBS ‘힐링캠프’를 통해 모두 털어놓는다.

데뷔 초 부터 결혼과 동시에 ‘은퇴’를 하겠다고 밝혀온 김희선. 김희선은 2007년 실제 결혼과 함께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6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할 수 밖에 없었던 뜻밖의 이유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김희선은 자신을 한 남자의 아내로 만들어준 남편과의 이야기를 전한다.

결혼 전 연예인 중 김희선을 제일 싫어했다는 남편. 하지만 남편은 첫 만남에서부터 기습 키스를 해 김희선을 당황시켰다고.

그리고는 키스 사실을 까맣게 잊은 듯 행동하는 남편의 모습에 단기 기억 상실증까지 의심했었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못 말리는 김희선 부부의 연애 일화는 24일 밤 11시 15분 공개.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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