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 사진제공 | SBS
배우 김희선이 2007년 재벌 3세 훈남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SBS ‘힐링캠프’를 통해 모두 털어놓는다.
데뷔 초 부터 결혼과 동시에 ‘은퇴’를 하겠다고 밝혀온 김희선. 김희선은 2007년 실제 결혼과 함께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6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할 수 밖에 없었던 뜻밖의 이유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김희선은 자신을 한 남자의 아내로 만들어준 남편과의 이야기를 전한다.
결혼 전 연예인 중 김희선을 제일 싫어했다는 남편. 하지만 남편은 첫 만남에서부터 기습 키스를 해 김희선을 당황시켰다고.
그리고는 키스 사실을 까맣게 잊은 듯 행동하는 남편의 모습에 단기 기억 상실증까지 의심했었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못 말리는 김희선 부부의 연애 일화는 24일 밤 11시 15분 공개.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