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어디서 텃세야” 런닝맨에 강한불만

입력 2012-12-24 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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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에 출연한 정형돈. 사진출처 | SBS 방송 캡처

SBS ‘런닝맨’에 출연한 정형돈. 사진출처 | SBS 방송 캡처

정형돈이 SBS ‘런닝맨' 텃세에 불만을 표했다.

정형돈은 23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박상면. 류담, 신동, 주비트레인과 함께 출연했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만큼 여성 게스트를 기대했던 ‘런닝맨’ 멤버들은 “뚱땡이들이 왔냐”며 허무해했다. MBC ‘무한도전’의 팀원인 정형돈과 하하는 보자마자 격하게 인사를 나눴고, 김종국은 하하를 방어하고 나섰다.

이에 정형돈은 “어디서 텃세야!”라고 강력하게 불만을 표하며 김종국에게 덤벼들었다. 정형돈은 허공에 주먹을 휘두르며 “네가 ‘런닝맨’에서나 김종국이지”라고 맞섰다.

하지만 유재석은 “여기는 ‘런닝맨’이다. 형돈이가 토요일 프로그램인 줄 알고 착각을 한 것 같다”면서 “형돈아, 조용히 있다가 토요일에 봐”라고 응수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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