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브리트니 스피어스 앨범재킷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31)가 전신 성형에 1억 5천만원을 쓴다고 보도돼 화제다.
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고치는데 15만 달러(약 1억 5천만 원)을 쏟아부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사진을 촬영할 때마다 삼중 턱과 등살, 뱃살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는 더 예뻐지기 위해 연초 30 파운드(약 13kg) 감량을 목표로 잡았지만 바쁜 일정 탓에 운동 대신 거액을 들여 전신 수술을 감행할 계획이다.
스피어스는 눈 지방 제거 수술, 눈썹 시술, 보톡스 시술, 입 주변을 포함한 얼굴 주름 제거 수술 등 미용 수술을 포함해 엉덩이, 위, 허벅지 등 전 부위에 걸쳐 지방 제거 수술을 받게 된다.
이어 이 매체는 “하지만 스피어스는 무엇보다도 운동 처방으로 살을 빼야 한다”며 “그는 몸매를 위해 이미 25만 달러(약 2억 6500만 원)를 들여 체육관을 짓고 많은 운동 기구도 구비했다. 또 대형 사우나까지 설치했다”고 스피어스의 수술 결정을 비판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2004년 케빈 페더라인과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3년 만에 파경, 아들 션 패더라인, 제이든 제임스를 홀로 키우고 있다. 최근 전 남편 페더라인의 형과 불륜설이 돌아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