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해외여행에 몰래 뒤따라가… 충격!

입력 2013-01-04 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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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올가미 아빠’

개그맨 이용식이 현대판 올가미 아빠에 등극했다.

이용식의 딸 이수민 양은 최근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녹화에서 “평소 아빠의 과잉보호 때문에 고민이다”고 밝혔다.

이수민 양은 “친구 만날 때 아빠가 몰래 쫓아와서 함께 식사한 적이 있다”며 “해외여행을 갔을 때도 아빠가 몰래 왔었다”고 말했다.

이에 상담전문가 이호선 교수는 이용식에게 “딸 바보를 넘어 현대판 ‘올가미 아빠’다”며 “성인이 된 딸의 독립심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과도한 보호는 자제해야 한다. 자녀를 믿고 기다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식은 “세상이 무서워서 딸을 가진 아빠라면 공감할 것이다”고 항변했다. 이용식의 항변에 MC 남희석과 김한석 역시 “딸을 가진 아빠로서 이해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올가미 아빠’ 이용식의 지극한 딸 사랑은 7일 오후 11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이용식 올가미 아빠’ JT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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