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배우’ 민지영 “전신성형? 사실…”

입력 2013-01-09 10: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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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민지영. 사진출처 |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민지영. 사진출처 |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민지영, 전신성형설 해명’

배우 민지영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민지영은 9일 방송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 처음 출연한 에피소드가 사기꾼 부부 에피소드였다. 그 안에서 전신성형 미인 역을 맡았고, 그 이후 전신성형설에 휩싸였다”고 밝혔다.

이어 민지영은 “그 안에서 정말 인상 깊은 연기를 해서 그런 것 같다”고 웃으며 “그렇지만 억울하다. 나는 지연 미인이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민지영은 “눈과 코는 빼고”라고 작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민지영은 ‘국민 불륜 배우’라는 타이틀에 대해 “이제 불륜 타이틀을 벗어버리고 싶다”며 “한편으로는 그렇게라도 나를 알아봐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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