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버럭, 광희에 “못해서 짜증나” 왜?

입력 2013-01-20 21: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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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버럭. 사진=SBS ‘런닝맨’ 캡처

설리 버럭. 사진=SBS ‘런닝맨’ 캡처

설리 버럭, 광희에 “못해서 짜증나” 왜?
그룹 에프엑스 설리가 광희에게 버럭해 눈길을 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아이돌 가수들의 올림픽 대결 ‘2013 런닝동계올림픽’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1경기 논썰매장 스키썰매 경기에서 광희는 어설픈 운동신경으로 민폐 멤버로 등극했다. 광희는 런닝맨의 최약체인 지석진에게도 패하며 굴욕을 맛봤다.

이에 제2경기를 위해 이동하던 중 광희는 “아까 내가 못했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고 설리는 “짜증났다”고 버럭 화를 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기가 죽은 광희는 “이제 진심을 다하겠다. 이미지가 있어서 힘을 쓰면 사람들이 놀란다”고 변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리 버럭을 본 누리꾼들은 ‘설리 버럭할 때 공감됐다’, ‘설리 버럭하는 모습도 귀엽다’, ‘광희 정말 웃기고 매력있다’, ‘설리 버럭 매력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2013 런닝동계올림픽’에는 씨엔블루 정용화, 이종현, 제국의 아이들 광희, 샤이니 민호, 인피니트 엘, 엠블랙 이준, 에프엑스 설리 등 아이돌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대결을 펼쳤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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