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아들 조단 음악 좋아해”…가족 힙합그룹 탄생할까?

입력 2013-01-23 17: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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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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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그룹 엠에프비티와이(MFBTY) 윤미래가 아들 조단 군의 일화를 공개했다.

윤미래는 23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CGV에서 영상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조단이 크면 가족 힙합그룹을 만들 생각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조단이 음악을 굉장히 좋아한다. 하지만 일부러 음악을 시키려하진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조단이 이번 엠에프티와이 뮤직비디오를 보고 매우 욕심을 내더라”라며 “감독님에게 자기도 호랑이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하더라”고 말했다.

윤미래와 타이거JK는 2007년 6월, 7년의 열애 끝에 결혼해 2008년 3월 아들 조단을 낳았다.

윤미래는 최근 남편인 타이거JK와 래퍼 비지와 엠에프비티와이라는 그룹을 결성하고 21일 첫 번째 앨범 ‘MFBTY Sweet Dream’를 공개했다.

엠에프비티와이는 오는 26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박람회 ‘미뎀’(MIDEM)을 통해 최초 컴백무대를 갖는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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