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아빠된다…별, 임신 3개월째

입력 2013-01-25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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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하-별 부부.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가수 하하-별 부부.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가수 하하가 아빠가 된다.

하하의 아내 가수 별이 현재 임신 3개월째에 접어들었다.

하하는 25일 트위터에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저도 드디어 아빠가 됐어요! 저도 한방의 사나이인가 봐요!”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기가 안정권에 들어설 때까지 기다려야 한대서 정말 이 악물고 참았어요! 멤버들, 회사, 여러분에게도 완전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거렸어요”라고 말했다.

하하와 별의 첫 아이 태명은 드림. 그는 “우리 드림이가 키 클 수 있게 기도해주실 거죠? 마음껏 축하해줘요! 감사해요! 잠시 여행 다녀올게요”라고 덧붙였다.

하하와 별은 지난해 3월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다 11월30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미리 신혼신고를 마치고 신혼집에서 함께 지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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