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조인성, 금고 털다 배종옥에 발각… ‘위기’

입력 2013-02-27 23: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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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바람이 분다 조인성 배종옥’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조인성 배종옥’

‘그 겨울’ 조인성, 금고 털다 배종옥에 발각… ‘위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조인성이 금고털이를 시도하다 발각됐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수(조인성 분)는 오영(송혜교 분)에게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고 본래 목적이었던 돈에 집중하기로 했다.

앞서 박진성(김범 분)은 문희선(정은지 분)을 말리다 오영의 방 액자를 건드렸고, 우연히 액자 뒤에 금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사실을 오수에게 전달됐다. 오수는 오영이 약혼자 이명호(김영훈 분) 집안과 상견례를 가지 않겠다고 한뒤 장비를 챙겨 저택으로 갔다.

오수는 금고를 찾았고, 능숙한 솜씨로 금고를 열고 안에 있는 돈과 금을 확인했다. 그 순간 인기척이 들렸다. 상견례를 펑크내고 온 오영과 왕비서(배종옥 분)가 돌아온 것.

오수는 방문 뒤로 서둘러 숨었지만, 왕비서는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다. 오영은 이 상황을 모르고 있었고, 오수와 왕비서만이 날선 눈빛을 주고받으며 앞으로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사진출처|‘그 겨울, 바람이 분다 조인성 배종옥’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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