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밴’ 우승민, 광희 빈 자리로 ‘무릎팍도사’ 컴백

입력 2013-03-08 11: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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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민,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우승민,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올라이즈 밴드(올밴)의 우승민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 복귀한다.

8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우승민은 다음주 녹화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광희(스포츠동아 3월8일자 단독보도) 후임으로 다시 보조MC 자리에 앉는다.

우승민은 원년 멤버로서 강호동·유세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두 사람에 비해 말수는 많지 않았지만 무심한 표정으로 게스트의 정곡을 찌르는 재미를 선사하며 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1년여 동안 ‘잠정폐지’됐다 재개하면서 우승민은 하차했고 그 자리를 광희가 대신했다.

한편 광희는 18일부터 MBC가 단행하는 봄 개편으로 녹화일이 금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되고, 22일 일본 콘서트를 포함해 4월말부터 진행하는 제국의아이들 아시아 프로모션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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