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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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하는 배우 설경구에 대해 폭발적인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설경구는 21일, SBS '힐링캠프' 출연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소식에 ‘힐링캠프’ 관련 게시판 및 각종 커뮤니티에는 설경구와 제작진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내 시청자게시판에는 시청을 거부한다는 글들마저 올라오고 있는 상태다.

이는 송윤아와의 결혼에 앞서 첫 번째 결혼생활 중이었던 설경구의 상황 때문이다. 설경구는 송윤아와의 스캔들이 알려지자 서로의 관계를 극구 부인했었다. 하지만 설경구는 전 부인과 곧 이혼했고, 송윤아와 재혼했다. 설경구는 송윤아가 아들을 출산한 후 아빠가 된 소감에 대해 “난 이미 아빠였다”라고 답했다. 전 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을 언급한 것. 이 같은 논란이 ‘힐링캠프’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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