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가족’ 공효진, 붉은 핫팬츠서 드러난 아찔 각선미

입력 2013-03-28 11: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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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가족’ 공효진, 붉은 핫팬츠서 드러난 아찔 각선미

영화 ‘고령화 가족’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박해일,윤제문, 공효진, 윤여정, 진지희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영화 ‘고령화가족’(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제작: ㈜인벤트 스톤/감독: 송해성)
이 5월 개봉을 앞두고 색다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포스터에서는 박해일, 공효진, 윤제문 각각의 캐릭터를 잘 살려냈다. 붉은색 점프수트를 입고 도도한 표정으로 두 팔을 뻗고 있는 공효진, 억울한 표정으로 공효진 손에 얼굴이 밀린 박해일, 잠옷을 입은 채 멱살을 잡혀 주먹을 불끈 쥔 윤제문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재미있고 어떤 영화일지 궁금하게 한다.

‘고령화 가족’은 인생포기 40세 ‘인모’, 결혼 환승 전문 35세 ‘미연’, 총체적 난국 44세 ‘한모’까지, 나이 값 못하는 삼 남매가 평화롭던 엄마 집에 모여 껄끄러운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5월 개봉 예정.

사진제공|흥미진진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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