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아나운서 변신
신세경은 지난3일 첫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밝지만 때때로 도발적인 모습으로 한태상(송승헌 분)을 사로는 여자 주인공 서미도 역으로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중 서미도는 사채 빚을 받으러온 대부업체 조폭들에게 굴하지 않고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모의고사 1등을 놓치지 않는 수재다.
4일 방영된 2회분에서 서미도는 온갖 아르바이트와 한태상의 도움으로 어렵게 대학에 진학해 아나운서 시험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신세경은 단정한 정장차림으로 또박또박 카메라 테스트에 임했으며 여느 아나운서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신세경 아나운서 변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세경 아나운서 변신 미모가 단아하다”, “또 다른 매력이네”, “기대 이상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