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수지 닮은꼴 “망치로 온 몸을 ‘퍽퍽’…‘폭행 다이어트’ 말이 돼?”

‘화성인 수지 닮은꼴’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를 닮은 ‘화성인’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는 폭행 다이어트를 한다는 ‘전치 4주녀’ 레이싱모델 김수아 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수아 씨가 화제가 된 이유는 충격적인 다이어트 비법만큼이나 빛났던 외모 때문이다. 청순하고 상큼한 미소와 신체사이즈까지 수지를 꼭 빼닮았던 것.

충격적인 다이어트 방법도 놀랍긴 마찬가지였다. 김수아 씨는 “자신의 온몸이 시퍼런 멍으로 가득하다”며 “이는 다양한 식기 도구를 사용해 온 몸 구석구석을 괴롭히며 마사지하는 다이어트 방법을 고수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우연히 알게 된 경락 마사지 비법을 차용해 식기를 사용한 일명 ‘때리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그녀의 가방 속에는 다양한 식기 도구들을 들어 있었다. 고기 다지는 망치 등을 가방에 들고 다니며 지하철 등에서도 자신의 몸을 가학해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화성인 수지 닮은꼴’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성인 수지 닮은꼴 닮긴 닮았네”, “화성인 수지 닮은꼴 폭행 다이어트라니 충격적이다”, “근데 정말 효과 있는 다이어트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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