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교통사고 “차 수리비만 3000만원? 추측보도 자제해 달라”

입력 2013-04-08 11:03:1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 이지아 교통사고

‘이지아 교통사고’

배우 이지아 측이 교통사고와 관련 차 수리비가 3,000만원 이상이라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추측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아 소속사 측은 8일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차량 수리비 견적도 나오지 않았다”며 “차량 수리비가 3000만원 이상이 나왔다는 보도가 있던데 추측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이지아의 차량은 기본사양만 2억 원을 상회하는 마세라티. 7일 고양시 일산 서구 킨텍스에서 폐막한 ‘2013 서울모터쇼’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앞서 6일 새벽 1시께 서울 논현동의 한 사거리에서 이지아가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귀가하던 중 타고 있던 승용차가 순찰 중이던 경찰차와 충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이지아의 대리운전 기사는 우회전을 하다가 운전 미숙으로 경찰차에 부딪힌 걸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이지아의 차 앞 범퍼는 크게 훼손됐고, 경찰차도 옆 부분도 찌그러졌다. 그러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지아는 부상을 당하지 않았으며 현재 놀란 마음을 추스리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지아 교통사고’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지아 교통사고 안 다쳤다니 다행”, “이지아 교통사고 대리기사는 큰일 났네”, “이지아 교통사고 깜짝 놀랐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