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와 여제자3’ 라리사 대신 G컵녀 등장 ‘충격’

입력 2013-04-08 15: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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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의 새 여주인공 먼로. 사진제공 | 예술집단 참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의 새 여주인공 먼로. 사진제공 | 예술집단 참

‘교수와 여제자3’ 라리사 제친 G컵녀 등장 ‘충격’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 서울 공연에 새로운 여주인공이 등장한다.

8일 공연제작사인 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교수와 여제자-나타샤의 귀환’ 여주인공 라리사가 하차하고, G컵의 백인 여배우 먼로가 활약한다. 먼로는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은 정통파 연극배우로 알려졌다.

이 연극은 그동안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러시아 출신 배우 라리사가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그러나 라리사는 지난 달 과로로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하차 후 방송활동과 지방 투어 공연에 매진할 계획이다.

예술집단 참 관계자는 “먼로의 가슴은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G컵”이라면서 “가슴만으로도 수많은 남자 관객들을 불러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먼로를) 캐스팅 한 결정적인 이유는 연기력”이라며 “정통 연기가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는 재원”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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