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혜리 열애’
H.O.T. 출신 토니안과 걸스데이의 혜리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모습이 새삼 화제다.
16일 스포츠서울닷컴은 토니안과 혜리의 열애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6살 차이를 극복, 토니안의 자동차를 이용해 한강 데이트를 즐기는 등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또 양측 소속사 모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과거 발언 및 방송에서 비춰졌던 모습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공유했다. 특히 2011년 7월 17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토니안과 혜리가 커플이 된 장면이 이목을 끌었다.
당시 토니안은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이상인, 리키김, 노유민, 정태호 등과 출연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신병교육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토니안은 출연진과 함께 각개전투를 체험했을 뿐만 아니라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걸스데이와 커플선정 코너에 참여했다. 이때 혜리는 최종 3인으로 남은 토니안을 선택, 두 사람은 커플이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토니안 혜리 열애 이때부터 심상치 않았네”, “토니안 혜리 열애 예정된 거였네”, 토니안 혜리 열애 기가막히게 일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토니안 혜리 열애’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