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제주도 휴가
‘우비 소녀’로 변신한 송혜교의 제주도 휴가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송혜교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주도 휴가지에서 찍은 송혜교의 사진들을 올렸다.
사진에서 송혜교는 보트를 타기 전 노란색 우비에 구명조끼까지 갖춰 입고 스태프들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바람을 맞은 듯 다소 흐트러진 헤어 스타일이지만 여전한 ‘청순 미모’가 인상적이다.
송혜교는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종영 후 2박 3일동안 매니저를 비롯해 자신의 스태프들과 함께 휴가차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 제주도 휴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혜교 어떻게 해도 이쁘네”, “송혜교 제주도 휴가서 우비 소녀 됐네”, “송혜교 굴욕 없는 민낯 미모 놀랍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중국에서 오우삼 감독의 신작 영화 ‘생사련’ 촬영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