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8살 연하 남편, 속궁합으로 결혼” 폭탄발언

입력 2013-04-23 15: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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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 사진제공 | MBN

박해미 “8살 연하 남편, 속궁합으로 결혼” 폭탄발언

배우 박해미가 남편과 결혼한 이유로 속궁합을 거론했다.

박해미는 24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신개념 인생고민해결쇼 ‘신세계’ 녹화에서 토크 주제인 ‘결혼’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난 8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할 당시 속궁합으로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생활에 중요한 것은 속궁합이라고 생각했다. 당시에는 다른 남자, 심지어 섹시가수 비조차 안 보였다. 귀신이 씌였던 것 같다”고 이야기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 이날 박해미는 시어머니의 칠순 잔치에 40인분의 상을 직접 차려야 하는 며느리의 사연을 듣고 “시어머니의 이해심 부족에서 비롯된 문제다. 요즘 며느리들은 맞벌이하느라 칠순상을 직접 차려드릴 여유가 없다. 시어머니들도 양보할 건 양보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세계’는 지난 17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2.56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입가구기준 06~25시), 분당 최고 시청률 3.414%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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