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재결합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인 TMZ는 21일(이하 현지시각)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저스틴 비어의 인스타그램(사진 공유 SNS)에 잠시 게재됐다가 삭제된 사실을 보도했다.
사진 속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어깨동무를 하고 얼굴을 맞대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키스 장면을 연상케 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20일 현지 연예 매체들은 두 사람이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한 목격자는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코메즈가 서로 포옹을 하며 연인의 모습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18일 저스틴 비버의 노르웨이 공연이 시작되던 시간에 맞춰 오슬로 국제 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두 사람은 밀회에 이어 다음 공연이 열리는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으로 함께 이동했다고 한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겨울 결별했으며, 자신의 심정을 담은 노래를 발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갖은 추측이 나왔으나, 이번 사진을 계기로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다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출처|‘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