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신보라 돌직구…신보라 섹시댄스에 “지금은 뭘 해도 어색”

입력 2013-04-29 17: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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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신보라 돌직구

‘김기리 신보라 돌직구’

개그맨 김기리가 공개 연인 신보라에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는 그룹 포미닛의 멤버인 김현아, 허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아는 종업원인 김기리가 탕수육을 서비스로 달라는 요구를 단호히 거절하자 ‘트러블메이커’의 섹시댄스로 김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성공했다.

김기리는 “세 번 추면 이 가게까지 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보라는 “나도 섹시댄스를 잘 춘다. 섹시댄스가 뭔지 보여주겠다”며 춤을 췄다. 신보라가 춤을 추자 김기리는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지금은 뭘 해도 어색합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특히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게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음악이 흘러나와 웃음을 더했다.

이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기리 신보라 돌직구, 실제 연인이어서 더 웃기다”, “신보라 상처 안 받았겠지?”, “김기리 신보라 돌직구, 티격태격해서 더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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