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신재은’
‘신세계’ 신재은이 남편 MC 조영구를 향해 ‘19금’ 폭탄 발언을 날렸다.
신재은은 1일 방송되는 MBN ‘신세계’에 출연해 ‘궁합’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난 8살 연하 남편과 속궁합으로 결혼했다”는 박해미의 고백에 진심으로 부러워했다.
눈가가 촉촉해질 정도로 부러워하던 신재은은 갑자기 “궁금한 점이 있다”며 장진영 변호사를 향해 물은 뒤 “부부관계를 얼마나 안하면 이혼법에 걸리나요?”라는 질문을 던져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어 “여자는 연하의 남자와 신체적으로 맞는 것 같다”며 “난 남편이 11살이나 많다 보니 늘 손해보고 사는 기분이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박철은 “당시에는 나이차를 감안하고 결혼했던 거 아니냐?”고 묻자, 신재은은 “그땐 내가 귀신에 씌였던 것 같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신재은은 “남편 조영구가 2년 전 급격한 다이어트 후 성욕이 확 꺾였다”며 방송에서는 말하기 힘든 19금 고민까지 거침없이 털어놓기도 했다.
신재은의 거침 없는 폭탄 발언은 1일 방송되는 ‘신세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신세계 신재은’ MBN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