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유방절제술 이어 난소절제술까지…‘충격적!’

입력 2013-05-16 14:18:0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안젤리나 졸리. 사진출처|TOPIC / SplashNews

안젤리나 졸리. 사진출처|TOPIC / SplashNews

안젤리나 졸리(37)가 난소절제수술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미국 연예매체들은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절제술에 이어 난소절제수술을 받으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자신의 유전자 BRCA 속에 돌연변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후 예방차원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리나 졸리의 난소절제수술 계획을 접한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다", "브래드 어쩌나", "유방적출, 난소제거 하면 여자로서 인생은 끝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월 유방제거수술을 받았다. 안젤리나 졸리는 14일자 뉴욕타임지에 '나의 의학적 선택'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유방절제술을 받은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게 내 현실이란 걸 알았을 때, 난 사전 대책을 세우고, 위험을 최대한 줄이기로 결심했다. 나는 양쪽 유방 절제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유방암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이 난소암보다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고 적었다.

사진출처|TOPIC / SplashNew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