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몸무게 굴욕에 충격…“숟가락 내려놨다”

입력 2013-05-20 0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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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 몸무게 굴욕 소감

고우리 몸무게 굴욕에 충격…“숟가락 내려놨다”

그룹 레인보우의 고우리가 몸무게 굴욕에 대한 심경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고우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밥먹는 중에 기사확인…. 숟가락내렸다. 흑, 프로필 4년전이구나. 바꿔야겠다. 허허”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포털사이트에 나오는 고우리의 ‘공식’ 신체 사이즈는 키 165cm에 몸무게는 44kg이다.

앞서 고우리는 19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 출연해 오나미와 외나무다리 펀치 대결을 펼치던 중 개그우먼 오나미에게 몸무게 굴욕을 당했다. 고우리와 오나미가 각각 외나무다리 양 끝에 앉자 외나무다리가 고우리 쪽으로 기울어지면서 고우리에게 몸무게 굴욕을 안긴 것.

고우리는 외나무다리가 자신의 쪽으로 기울자 “안돼, 말도 안 돼”라고 절규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우리 몸무게 굴욕 소감에 같은 레인보우의 멤버 노을은 “아냐 할매 그 기계가 이상했다구 생각하자…우리 할매 말랐어! 자신감 가져!”라고 격려했고, 고우리는 이에 “숟가락은 다시 들었어. 걱정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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