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미란다 커는 최근 미국 마이애미의 한 해변에서 광고 화보 촬영 중 원피스가 흘러내려 가슴이 적나라하게 드러났고, 이 장면이 파파라치들에게 그대로 포착됐다.
미란다 커의 노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미란다 커는 지난 2009년 세계적으로 유명한 누드 달력 피렐리 화보를 촬영하던 중 한쪽 가슴이 고스란히 노출된 사진이 유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또 지난해 여름에는 미란다 커의 전신 누드 화보가 유출되는 사고도 있었다. 미란다 커의 알몸을 담은 이 흑백 사진은 프랑스의 패션 사진작가 로랑 달몬이 촬영한 것으로, 그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렸다가 바로 삭제하면서 유출이 됐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2010년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 플린을 얻었으며,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며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