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필터-윤하, 아메바컬쳐 프로젝트로 콜라보레이션

입력 2013-05-28 09: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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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필터가 윤하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발매한다.

아메바컬쳐 2013 휴식 프로젝트 'NOWorkend' 여섯 번째 주자인 프로듀서 Philtre(필터)의 신곡 '잊혀지겠지'가 29일 발매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아메바컬쳐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는 필터가 곡의 클라이맥스부분으로 추정되는 부분을 직접 피아노로 연주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티저 영상을 접한 팬들은 "필터 + 윤하. 최고의 조합, 벌써부터 기대", "지금껏 아메바컬쳐에서 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멜로디", "피아노 연주 멋지네요" 등 다양한 반응으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프로듀서 필터의 솔로 데뷔 곡인 '잊혀지겠지'는 피아노의 서정적 선율과 함께 윤하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전해지는 풍부하고 섬세한 감정표현이 극대화 된 곡으로, 필터 역시 "녹음 당시 의도했던 감정은 물론, 제가 미처 캐치하지 못했던 감정들까지 윤하씨가 섬세하게 표현해주어 보다 더 만족스러운 곡이 완성됐다"고 전하며 이번 작업에 대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NOWorkend' 프로젝트 최초로 여성 보컬이 참여한 곡이기도 해 더 큰 기대감을 모으며 아메바컬쳐 또 한 명의 천재 프로듀서 필터와, 감성보컬을 자랑하는 윤하 이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타이틀곡 ‘잊혀지겠지’는 오는 29일 낮 12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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