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웨딩드레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한혜진과 기성용은 1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예배형식의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서울드림교회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양파가 부른다.
결혼식에 앞서 가진 포토타임에서 한혜진은 등이 파인 섹시한 웨딩드레스 뒤태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번 결혼식에서 한혜진이 입은 웨딩드레스는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제품.
국내에서도 이미 배우 고소영, 송윤아, 김효진 등 많은 톱스타가 입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가격대는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성용은 결혼식 다음날인 2일 영국으로 출국하며 한혜진은 이달 말까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과 ‘힐링캠프’ 녹화를 마무리한 후 영국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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