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소은은 1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닥터’ 언론 시사회에 순백색의 짧은 스커트와 민소매 의상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사회장에서 배소은은 포토라인에서 인사를 할 때 깊게 패인 네크라인이 벌어지면서 가슴이 보일 뻔한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하지만 배소은의 파격적인 의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배소은은 지난해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파격적인 착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낳았다.
당시 배소은은 금색의 레이스로 가슴 부분만 가린 채 등을 훤히 노출해 아찔함을 더했다. 이 때문에 배소은은 ‘제2의 오인혜’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배소은 시사회 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소은 시사회 패션 섹시해”, “배소은 제2의 오인혜 맞네”, “배소은 시사회 패션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소은이 출연하는 영화 ‘닥터’는 부인의 외도를 목격한 성형외과 의사가 숨겨왔던 본능을 발산하는 내용으로 오는 20일 개봉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