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외과 전공의, 드라마 위해 긴 머리 ‘싹둑’…보이시 매력 ‘폭발’

입력 2013-08-22 11: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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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외과 전공의

배우 오연서가 외과 전공의로 깜짝 변신했다.

오연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의 캐릭터를 위해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과감히 자른 것.

공개된 스틸 속 오연서는 짧은 숏컷으로 보이쉬하면서도 수수한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고 있음은 물론, 숨길 수 없는 미모까지 겸비해 브라운관을 사로잡을 여의사 강림을 예감케 하고 있다.

극 중 외과 전공의 ‘최아진’ 역으로 분하는 오연서는 그동안 선보였던 세련되고도 러블리한 이미지를 완벽하게 탈피, 풋풋하면서도 소탈한 매력을 무한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오연서는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열공 모드에 한창이라는 후문. 생애 처음으로 짧은 머리에 도전함은 물론 각종 의학 자료를 참고하거나 끊임없이 대본 연구를 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열의를 드러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에 ‘메디컬 탑팀’의 한 관계자는 “오연서는 작품에 대한 포부가 대단한만큼 촬영 현장에서도 놀라울만한 몰입력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오연서의 색다른 발견을 많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연서 외과 전공의’ 변신에 누리꾼들은 “오연서 외과 전공의 잘 어울린다”, “매력이 무궁무진하다”, “오연서 외과 전공의 요즘 점점 물오르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에이스토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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